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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11월 19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5.11.19
조회수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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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성

6월10일 무릎수술이후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해서 훈련을 하는 바람에 회복이 더딘 편이다. 빠른 회복을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다가 2주전부터 침을 맞았는데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고, 교체한 자전거도 어느 정도 적응되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걸 느낀다. 하지만 아직 힘 전달은 잘 안 되고 있다. 금주 조기강급 후 첫 출전인데, 선수파악이 미흡하고 최근 선발급 시속이 빨라져 걱정이 앞선다. 웬만하면 상대선수 활용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만약 인정을 받지 못해 자리가 안 나온다면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선행 승부를 펼치겠다.

조왕우

9/19일 낙차로 늑골 다섯 개가 골절되어 5주정도 입원하였다. 지난회차 부산에선 선수들이낙차이후 출전이라 인정을 안 해줘 자리 잡기에서부터 고전하면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연속출전인 금주도 아직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 자리 잡기가 최대 관건이 될 것 같다. 자리가 안 나올 경우 과격한 몸싸움은 자제할 것이며, 되도록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으로 상황을 극복해나가겠다. 아직 젖히기는 무리라고 판단된다. 금주 출전한 선수들은 예전 같으면 모두 해볼 만 한 상대들이다.

김주상

8월2일 낙차로 쇄골과 갈비뼈(8개)골절되어 두 달 정도 입원하였다. 퇴원 후 근력보강위주로 훈련을 시작했으며 팀 훈련에 합류한 지금도 개인적으로 체력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이전과 비교 시 80~90%정도는 회복한 것 같다. 금주 출전한 선수들의 모두 실력 있는 선수들이라 무리해서 보여주기 식 경기운영을 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대처하면서 최대한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과거 유성팀이었던 이홍주 선수가 고양팀으로 옮긴 후 고양팀과 친하게 지내고 있으나 예전부터 친한 후배들이 많아 같이 만날 경우 궁합이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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