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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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5.12.19
조회수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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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2경주 4번 몸이 올라오면서 성적도 향상되던 중 한달전 전주 날씨가 눈,비로 좋지 않으면서 야외훈련을 하지 못했다. 광명시합부터 몸이 별로임을 느겼는데, 최근엔 감기와 장염 등으로 많이 다운된 상태다. 금일 경주는 승부 타이밍이 늦으면서 고전했는데, 후회는 없으며 벌점의 압박과 시즌이 마무리 되는 시점이라 몸싸움은 되도록 하지 않으려 한다. 내일은 배번이 불리하다면 도 아니면 모가 될 것 같은데, 무작정 선행을 가기 보다는 빼고 받아가는 작전도 고려하고 있다. 창원에서 동계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몸을 잘 만들어 내년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조재호 4경주 5번 유독 결승전에 약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스스로도 답답하다. 이유라면 작년 쇄골 골절로 동계훈련을 하지 못한 것이 입소후 3일차엔 체력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듯 하다. 경기에 임할때는 모든 전법을 고려하며 상황에 맞게 풀어갈려고 한다. 내일은 충청권 연대와 맞서야 하는데, 젖히기로 승부를 걸어볼 생각이며 위치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 물론 빼고 받는 작전도 가능하지만 내년 핀제거 수술이 예정되 있어 낙차 부담이 있는 작전은 피하고 싶다. 충청권 외의 나머지 선수들과 친분은 있지만 어차피 자신의 입상을 위해 풀어갈거라 스스로 해결해야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