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일 금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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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6.01.01
조회수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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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덕 1-2 과거 낙차 부상으로 인해 지속적인 허리 통증이 있는데, 지금도 치료와 재활훈련을 하고 있다. 무리할 경우 아직도 통증이 있지만 꾸준한 치료를 통해 현재는 많이 나아졌고, 추운 날씨에는 괜찮은 편이다. 우수급에서는 힘을 써야할 상황이 나오면 자력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자력 훈련도 많이 하고 있는데, 시속은 잘 나오는 편이다. 우수급은 신인때 잠깐 타보고 처음인데, 이로 인해 선수파악이 미흡해 주위 동료들에게 물어보고 있다. 특선에서 보여준게 없다보니 결승 경주에서는 자리가 안나올 가능성도 있겠는데, 빼고 받거나 마크를 빼앗는 등 최대한 입상을 위한 작전으로 풀어가겠다. 특별승급에 대한 과도한 욕심을 내기 보다는 차근 차근 준비할 생각이며, 금주 입소한 강급자들과 두루 친분은 있는 편이지만 각자 욕심이 있을 것 같다.
고병수 3-6 지난 9월에 허리를 연속으로 두 번 다쳤고, 이로 인해 시합까지 연기했었다. 이후 훈련 강도나 훈련량이 줄어들었고, 회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일찌감치 강급을 예상했고, 당장의 성적보다는 길게 보고 안전하게 타는 위주로 게임에 임했다. 현재 회복은 다 된 상태지만 심적인 부담감은 있다. 강급을 대비해 나름대로 꾸준히 훈련을 해왔고, 특선에서는 보여주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우수급에서는 적극성을 보이겠다. 개인적으로는 길게 보고 몸을 끌어올리고 싶은데, 축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 이를 저버릴 수 없는 입장이라 고민이 많다. 훈련 시 긴거리 연습도 많이 하고 있는데, 김용해 선수 정도의 시속은 본인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힘을 쓸 생각은 없다. 개인적으로 추운 겨울철에 유독 약한 편이라 이점이 항상 부담이며, 금주 입소한 멤버 중 강급자들과는 두루 친한 편이다. 하지만 중머리급 선수들과는 별다른 친분이 없어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본인이 힘을 쓰는 방향으로 풀어갈 생각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