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8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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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01.08
조회수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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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우수) 7-2 훈련을 너무 많이 해 과부하가 걸린 상황에서 장모상을 당했고, 아내도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다 보니 훈련에 집중할 수 없었다. 그리고 입소할 당시 아이가 많이 아파 어떻게 되었을까 걱정이 되고, 이것저것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아 경주를 제대로 풀지 못한 체 고전하였다. 최근 창원으로 넘어와 훈련하는 관계로 아무래도 타 경기장보다 편안하며, 시속도 추운 날씨를 감안하면 괜찮게 나와 남은 경주는 스스로 주도할 생각이다. 금주 출전하는 강자들과 특별한 친분은 없으나 만나면 인사 정도는 하고 지내며, 본인과 스타일이 같이 선행형 선수와 편성보다는 추입형 선수와의 편성이 편안하다. 박희운(선발) 8-1 지난해 골반부상으로 8개월 정도 공백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무리하면 통증이 있어 강급되었으나 훈련 강도를 높이지 못하는 실정이다. 과거와 비교해 순발력은 괜찮은 것 같은데, 지구력이 많이 떨어져 긴 거리 승부가 꺼려지는 것은 사실이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갈 수도 있다. 금, 토요 경주와 달리 결승은 우수급 평 레이스 정도의 실력자들이 많아 자리를 못 잡는다면, 끌어내 받거나 마크를 뺏는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겠다. 우수와 달리 선발에서는 시속에 여유가 있어 추입은 자신이 있고, 병주 상황에 몰린다면 앞선 선수의 시속에 따라 젖히기를 쏘거나 몸싸움을 해서라도 버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