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년 1월 22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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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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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승 (10-5) 지난 광명시합에선 장염 증세가 심해 응급실을 다녀오는 등 많이 아파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현재 몸을 만드는 단계인데, 최근 눈이 많이 훈련량이 만족스럽진 않다. 날씨 관계로 체력 훈련 위주로 하고 있으며, 자전거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경기감각도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다. 금요 경주에선 조금 길게 간 것도 있지만 몸이 아직 정상이 아니다보니 막판 종속이 생각보다 급격히 떨어진 것 같다. 몸이 안좋다고해서 소극적으로 풀면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경주도 되도록 타이밍을 늦추면서 주전법인 선행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강양한 (8-6) 현재 몸상태는 꾸준한 편이다. 강급 이후 편성이 세다보니 전개가 치열해진 상황이라 본인과 같은 마크,추입형은 자리잡기가 어려워 조금 고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금요 경주는 아무래도 정준기 선수가 본인의 추입을 의식해 뒤에 붙이지 않았던 것 같고, 끌어내는 과정에서 조금 타이밍이 늦어 차신이 조금 벌어지고 말았다. 선발급은 비교적 시속에 여유가 있는 편이라 외선병주가 되더라도 마크를 지켜낼 자신이 있으며, 만약 머리급 선수가 없다면 젖히기 정도는 가능하다. 선발급 시합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만큼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을 땐 적당한 몸싸움을 통한 마크탈환도 염두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