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0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 |
---|---|
작성자제일
작성일2016.01.30
조회수661
|
|
첨부파일 | |
김재국 1-5 제주도 전지 훈련을 다녀왔는데, 눈비를 맞으면서까지 강도 높게 훈련한 탓인지 과부하에 걸린 느낌이다. 몸은 좋은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무거운 느낌이 든다. 금주는 게임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아직 훈련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점수와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 만큼 가능하면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라도 선행 위주로 게임을 풀어갈 생각이다. 내일 경주는 강자가 없더라도 선행을 우선 생각하고 있지만 선행 선수가 없는 편성이라면 어느정도 승부거리를 좁히는 작전도 생각하고 있다.
김진수 7-2 지난달 낙차로 쇄골이 골절되었고, 핀을 박는 수술도 했다. 현재 뼈는 다 붙은 상태지만 핀이 박혀 있어 그런지 힘을 쓸 때 심적으로 부담이 있어 실제 경기력에도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다. 낙차 이전과 비교해 몸상태가 크게 차이는 없지만 아무래도 핀이 박혀 있다는 생각 때문에 게임을 풀어가기가 쉽지 않고, 스타트가 안되다 보니 빼고 받는 작전도 여의치가 않다. 따라서 강자 뒤를 마크하지 못한다면 입상은 쉽지 않은 상황인데, 몇 주 뒤면 빼고 받는 작전은 가능할 것 같다. 내일 게임도 자리잡기가 관건이겠는데, 강자 마크가 된다면 죽기살기로 자리를 지켜낼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