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5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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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02.05
조회수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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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우수) 1-5 훈련량은 많은데 잦은 부상 공백의 여파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며, 강급 후 경주도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기복을 보이고 있다. 금일은 내선을 장악한 배정현 선수의 견제로 병주가 되어 젖히기를 구사했는데, 바퀴가 겹쳐 시속이 줄어든 후 힘을 다시 쓰니까 쉽지 않았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예전과 비교해 떨어지나 우수에서는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생각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아 본인도 답답하다. 남은 경주 역시 최선을 다해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이나, 타 선수들이 본인을 인정하지 않는 흐름이라면 인지도 향상을 위해 긴 거리 승부도 가능하다. 결승 진출이 좌절된 일요경주에서 친분세력과 편성된다면 적극적으로 챙길 의사가 있다. 배정현(우수) 3-6 강급 후 이상하게 편성운이 따르지 않아 강자를 자주 만났고, 위치선정도 힘들어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몸 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다. 평소 짧게 승부하는 스타일이라 선행 승부는 부담이 되나, 자리만 나온다면 갈 의사가 있으나 아무래도 입상이 유리한 젖히기에 초점을 맞춰 경기흐름을 풀어가겠다.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몸싸움을 선호하지 않으나 본인의 자리를 지키는 정도는 충분하고, 88년생 모임에 가입되어 있으나 가사사정으로 이전 모임에는 참석을 못했다. 금일 경주를 모니터링 했는데, 금주는 실력이 좋은 강자가 많아 남은 경주 역시 쉽지 않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