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6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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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02.06
조회수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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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우수) 7-5 실전을 해보니 몸 상태나 컨디션은 괜찮은데, 매년 초기에 경주가 안 풀리는 징크스가 있고 추위에 약한 탓에 부진한 것 같다. 남은 일요경주는 결승 진출에 실패한 강자 많아 금, 토요일과 비슷한 편성이 될 것 같아 쉽지 않을 것 같다. 본인이 선행형이라 타이밍만 맞는다면 언제든지 선행에 나설 것이며, 상황에 따라 젖히기 정도는 가능하나 추입은 평소 잘해보지 않아 고려하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을 구사하지는 않으나, 어쩔 수 없이 덮일 경우에는 그런 방향으로 경주를 풀어갈 수 있다. 87년생 동갑내기 모임이 지난주 있었으나 시합이 잡혀 참석을 못했다. 주현욱(우수) 3-5 승부 타점이 2코너 정도라 젖히기 전법이 가장 자신 있고, 이로 인해 짧게 가는 경향이 있다. 최근 날씨의 영향으로 훈련량이 부족하고 몸 상태도 무거웠는데, 다행히 경주가 잘 풀려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결승에 진출한 선수 중 창원권 선수들이 많아 위치선정이 쉽지 않을 것 같고, 이들이 협공을 펼친다면 젖히기 반격을 노려야 되는데 솔직히 몸이 무거워 대열의 후미로 쳐진다면 넘을 자신이 없다. 창원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과도 친분이 없이 홀로 경주를 풀어가야 되는 상황이라 부담이 크며, 사교성이 떨어지는 편이라 특별히 참석하는 모임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