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8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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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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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종 9-3 강급에 대비해 나름대로 준비했지만 아무래도 기본 체력 보강(등산, 계단뛰기)쪽에 좀더 비중을 두다보니 자전거 훈련이 안되었는지 이전 광명시합에선 생각보다 실력 발휘가 잘되지 않았던 것 같다. 현재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으며, 이번주는 그나마 지난번보다 편성이 수월한 느낌이라 뒤쪽에서 따라다니기보단 자력승부 위주로 뭔가 다른 것도 해볼 생각을 하고 있다. 앞으로 좀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조창인 11-2 작년 초 강급되었을 때도 허리상태가 안좋았는데, 또다시 허리상태가 나빠져 조기 강급되고 말았다. 이로 인해 강도 높은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아직 호전되지 않아 이번주도 훈련을 많이 하지 못하고 입소했다. 현재 몸상태를 감안할 때 긴거리 승부는 부담감이 있는 만큼 최대한 짧게 갈 생각이 강하다. 다만, 타이밍이 나오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직접 주도할 수도 있다. 이번주 입소한 머리급 선수들 중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젊은 선수들과는 특별한 친분은 없다. 이효석 2-1 1월 초 훈련 중 넘어져 늑골(미세골절)부상을 당해 공백기가 있었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니었기에 그동안 웨이트를 많이 못한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 같다. 그동안 광명에서 자전거 훈련을 실시하는 등 공백기 이전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충실히 준비하고 입소했다. 또한 동영상을 자주 보면서 타선수들의 전력 파악도 꾸준히 해왔다. 금주 멤버들은 쉽지 않겠지만 본인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탄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