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6년 2월 19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6.02.19
조회수713
첨부파일

송현희 3-3

금요 경주에선 임환직 선수가 평소 몸싸움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고 본인의 벌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최종근 선수 앞쪽에서 선행을 가려고 했는데, 최종근 선수가 먼저 서두르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눈이 많이 내리기 전 제주도에서 동계훈련을 열심히 하고 와 몸상태는 괜찮은 것 같았는데,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남은 경주는 결승 진출이 좌절된 만큼 뭔가 보여줘야할 것 같아 되도록 강공 승부를 생각하고 있다. 금주 입소한 머리급 선수들 중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최종근 선수 외엔 두루 친분이 있는 편이다. 현재 80년, 용인대, 14기생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정현섭 11-7

최근들어 강자들과 자주 만난 것도 있지만 게임이 뜻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 금요 경주에선 앞쪽에서 선행을 가고 싶었지만 축으로 나선 김종성 선수 뒤를 마크하게 되면서 뒤쪽에서 풀어가게 되었다. 유연종 선수의 선행 시속이 그렇게 빠르지 않아 충분히 젖히기로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김종성 선수의 뒷바퀴에 걸려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동계훈련은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 날씨가 추워 다소 미흡한 느낌이며, 인터벌 시속도 다소 떨어지는 편이나 타선수들도 마찬가지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남은 경주도 항상 그래왔듯이 본인의 자리에 맞는 작전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