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4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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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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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주(선발) 9-1 금일 힘을 쓸 마음이 강했지만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체력 소모가 있었고, 강자 뒷자리에 위치하다 보니 무리하지 않고 추입에 나섰다. 막판 집중력이 떨어져 곽광상 선수에게 추입을 허용한 것이 아쉬움이 크며, 선행한 이길섭 선수가 결승전 진출에 실패하게 되어 미안함도 따른다. 강급 초반 부진했던 것을 만회하기 위해 훈련량을 늘리고 있으나, 아직까지 몸 상태나 전반적인 면에서 부족한 것이 많다. 편성에 인지도 앞선 선수가 타 선수를 믿고 탄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보다는 본인의 타이밍이 온다면 먼저 주도할 생각이 강하다. 팀 동료 배민구, 박성호 선수 등과 제주도로 2주간 동계훈련을 다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