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1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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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6.03.11
조회수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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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5경주) 올 초부터 몸이 많이 다운된 느낌이었으나 금주는 입소 전부터 몸상태 괜찮았다. 금요일 경주에선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타이밍을 놓쳤고, 차선책으로 젖히기를 염두에 두었으나 멈칫거리는 바람에 실패하였다. 만약 제 타이밍에 선행, 젖히기에 나섰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이다. 남은 경주 그동안 창원경기장에서 성적이 좋았던 만큼 먼저 내선을 장악한다면 입상권 안에 들 자신도 있다. 편성에 선행형이 여러 명 있을 경우엔 각력이 비슷하다면 먼저 서두르겠고, 강하다고 생각된다면 끌어낸 후 받아갈 수도 있다. 김기범(9경주)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고 몸상태도 이상 없는데, 성적이 안 나와 답답한 심정이다. 기어배수를 바꾸거나 자전거 셋 팅을 다시 하면서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다. 훈련할 때 시속은 예전 좋았을 때와 비슷하게 나오고 있어 매경주 선행 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득점이 낮아지면서 자리 잡기가 여의치 않아 주춤거리는 경향 많다. 마크 추입으로 전법변화도 시도해보고 있는데, 몸싸움에 약해 외선 마크 보다는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을 선호한다. 나머지 경주 현재 컨디션 괜찮은 만큼 최근 부진만회의 계기를 만들어 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