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7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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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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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일 7-6 그동안 강자들과 자주 만난 상황에서 선행을 고집하다 부진한 성적을 낸 것 같다. 이로 인해 자신감이 조금 떨어진 상태지만 운동은 많이 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기회가 온다면 되도록 선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현재 몸상태는 한단계 올라온 느낌이고, 이전 시합에서 선행으로 우승을 차지해 자신감도 조금 회복했다. 이번주도 상황에 맞게 대처하겠으나 강자와 만난다면 빼고 받는 것도 생각하고 있고, 해볼만한 상대라면 힘을 쓰는 쪽으로 풀어갈 수도 있다. 김기욱 6-6 동계훈련은 꾸준히 해왔지만 2월 중순부터 허리가 아파 치료를 받는 중이다. 아무래도 밸런스 교정 중에 이상이 생긴 것 같고, 지금은 많이 괜찮아진 상태다. 그동안 편성에 선행형이 없거나 아예 선행형이 대거 포진된 경우가 많아 게임을 풀어가기가 힘들다보니 기복을 보인 것 같다. 금주 멤버는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보며, 작전은 선행형 뒷자리라면 주전법대로 추입,젖히기가 기본이며, 앞쪽이라면 빼고 받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구동훈 15-3 작년 말부터 본인의 의도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다소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낸 것 같다. 또한 등급조정 이후 강자들과 자주 만나다보니 타이밍을 잡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그동안 훈련은 꾸준히 해왔고 몸상태도 괜찮아 이번주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생각이다. 원하는 자리가 나온다면 순리대로 풀어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타이밍을 조금 빨리 가져가는 쪽으로 적극성 보이겠다. 이번주 입소한 강자들 중엔 특별히 친한 선수는 없지만 기량차이는 크지 않다고 판단되므로 입상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