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21(월) 제4회 한일경륜전 일본선수단 기자회견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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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작성일2016.03.23
조회수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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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21 월요일 창원경륜공단 內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4회 한일경륜전 일본선수단 기자회견 내용을 게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소노다 타쿠미 Q. 2013년 한국을 방문해 결승까지 진출했는데, 당시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이전 2013년 한,일 경륜전 때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출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당시 결승까지 진출해 4위에 머물며 조금 아쉬웠지만 작년 한해 일본의 큰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자신감에 충분한 상태라 한국에서도 역시 우승을 목표로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전법은 추입이지만 이기기 위해서라면 어떤 전법도 상관없다. ◎ 하야사카 슈우고 Q. 한국경륜과 일본경륜은 유도원 퇴피규정이 다른데 선행 타이밍을 잡는데 어려움이 없겠는가? A. 경주의 흐름이란 어떻게 될지 미리 예상할 수 없는 만큼 유도원이 빠지고 경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타이밍을 찾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Q. 일본선수 중 몇 안되는 도주형이라 특별히 부담되는 부분은? A. 원래 도주형이라 부담이 없다. 자신이 있고 본인의 스타일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 Q. 한국 트랙이 일본과 달리 333m라 특별히 준비한 것은? A.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는 트랙이 400m지만 한국이 333m라고 해도 특별히 불리한 점은 모르겠고, 본인의 실력만 충분히 발휘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자신이 있다. ◎ 사토우 신타로 Q.한국팀 출전 선수들에 대한 파악은 어느정도로 되어 있는가? A.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주요 선수들의 경기영상을 페이스북, 유투브 등을 통해 꾸준히 파악해왔고, 현재 약 80% 수준은 파악이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금부터 경기하기 전까지 꾸준히 정보를 분석할 생각이다. Q.아무래도 국가대항전의 성격을 띄고 있다보니 팀 대결 양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만약 한국팀이 먼저 주도권을 잡는다면 이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A.한국팀 출전 선수들 중 힘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경기흐름을 보면서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생각이다. 경기 경험이 많은 만큼 자신감도 있고, 현재 몸상태나 컨디션도 좋은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아시자와 다이스케 Q. 한국 선수들 파악은 되어 있는가? 있다면 누가 가장 의식되나? 그리고 추입으로 나와 있는데 자력승부는 어느 정도 가능한가? A. 이번에 한일경륜전은 첫 출전이라 정확하게 한국선수들 파악은 아직 안되어 있는데 한국선수들 중 강진남 선수를 주목하고 있다. 입상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는 본인 스타일과 비슷한 것 같다. 자력승부 보다는 막판 직선에서 내, 외선 파고드는 추입 승부를 기본 전략으로 생각하고 있다. ◎ 나카무라 히로시 Q. 주전법이 추입으로 나와있다. 자력승부는 어느정도되나? A. 일본에선 입상시 마크,추입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방문한 일본 선수단에 선행형 선수가 그렇게 많지 않지만 경주 전개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도 본인의 능력상 직접 주도하는 것은 힘들 것 같다. 하지만 본인의 위치와 역할에 맞게 장점을 최대한 잘 살려 풀어간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요시다 토시히로 Q. 한국 선수 중 자신과 비교될 만한 선수가 있다면 누구인가? A. 올해 한일전에 첫 출전하다보니 아는 선수가 없다. 이전 한일전에 참가한 선수를 통해 파악중이며 금일 트랙 적응 훈련 후 호텔로 돌아가 동영상을 통해 한국 선수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 콘도우 타츠노리 Q. 몸상태나 컨디션은 어떤가? 그리고 국가대항전이고, 일본 선수 중 가장 나이가 어린데 경주흐름상 본인이 희생을 하는쪽으로 탈 것 같은지, 아니면 입상에 대한 강한 욕심이 있는지? A. 현재 컨디션은 매우 좋고 몸상태는 개인적으로 가장 절정이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어리지만 타 선수를 위해 희생할 마음은 전혀 없고 순발력이 좋아 막판 선두권에 위치해 있다면 입상권안에 들 자신도 있다. 매 경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싯치 토시오 Q. 나이가 43세로 적지 않은데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잘 버텨내고 있는 특별한 비결이 있다면 무엇인가? A. 젊은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여러 가지로 부담을 느끼지만 정신력에 의지하며 버텨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 이토우 켄지 Q. 한일전에서 일본 대표팀 선발 기준이 어떻게 되나? A. 특별히 선발을 치르지는 않았고, JKA(일본경륜협회)에서 통보를 받아 출전하게 되었다. ◎ 오가와 유우스케 Q. 2월중순 낙차 당한 후 하향세인데 몸상태는 얼마나 회복 되었나? 그리고 다양한 전법을 구사하는데 지금 컨디션으로 어떤 전법까지 가능하고 자신감은 있는가? A. 2월 중순 낙차이후 후유증으로 하향세를 겪었으나 현재 몸상태는 거의 완벽하게 회복했고 경기에 큰 지장 없다. 컨디션도 매우 좋은 상태이며 한 가지 전법을 고수하기 보다는 상황에 맞게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것이며 자신감도 있다. ◎ 시무라 타이가 Q. 입상 전법이 주로 마크추입인데, 스스로 가장 자신이 있는 전법은 무엇인가? 그리고 한국의 경주로는 한바퀴가 333m로 일본보다 짧다고 알고 있는데, 직접 게임을 주도할 경우 입상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가? A. 추입 우승이 많은 편이지만 주전법이 따로 있지 않아 젖히기도 가능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이 일본보다 경주로가 짧은 편인데 타이밍만 나온다면 선행도 가능하고 가능성만 있다면 언제든 힘을 쓸 생각이다. ◎ 후지와라 마코토 Q. 이전 한일 경륜이나 한국 선수들이 타는 것을 본적이 있는가? 7인제 적응엔 문제가 없겠는가? A. 한국 선수들이 강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직접 타보지 않아 선수파악은 거의 하지 못했다. 앞으로 동영상을 통해 파악할 생각이나 직접 부딪쳐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7인제 경주는 타보지 않아 걱정이 되지만 남은 시간동안 적응력을 키운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 히가시 류우노스케
Q. 올해 세번 낙차 한걸로 알고 있다. 몸상태는 어떠한가?
A. 올해 들어 세번 낙차 했지만 회복되었으며, 몸상태도 좋고 행복하다.
Q. 올해 초반 승률이 상당히 좋은 것 같은데, 비결은?
A. 작년에 비해 최근 승률이 좋았던 것은 특별히 비결이 있기보다는 늘 꾸준히 해왔던대로 게임을 풀다보니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일본에서는 추입, 젖히기가 주전법이지만 이번 한.일경륜에서는 자력승부쪽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 마츠오카 타카히사
Q. 2013년도와 비교해 현재 실력이 상승세인가, 보합인가, 하향세인가?
A. 2013년도와 비교해 달라진건 크게 없다.
Q. 당시 한국의 수준급 선수인 이현구, 박용범, 유태복 선수와 경기를 펼쳤다. 달라진게 없다면 이 선수들을 상대로 다시 한번 경기를 펼친다면 어떠한가?
A. 기량적으론 모르겠고, 얼굴만큼은 밀리지 않을 자신 있다. (웃음)
Q. 일본을 대표해서 참가한 선수들 중 기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츠오카 타카히사 선수가 중간 정도의 기량이라고 판단된다. 내 생각이 맞나?
A. 맞다. 그정도라고 생각한다.
Q. 2013년도엔 마크로 일관했다. 자력승부는 어떠한가?
A. 이번엔 언제든지 자력승부를 구사할수 있는 자신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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