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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6년 3월 24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6.03.24
조회수658
첨부파일

강진남 4-2

월요일에 입소했고, 한국 선수들끼리 모의 경주를 통해 한일경륜 대비 훈련을 했다. 뚜렷한 역할 분담을 정한 것은 아니고, 실전 편성을 봐가면서 각자 대처할 생각이다. 현재 몸상태는 평소 수준이며, 나이가 어린 만큼 한국팀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본인의 역할을 수행할 생각이다. 팀 대항전이다보니 앞쪽에서 타는 게 유리할 것 같다. 일본 선수들이 훈련하는 것을 보니 승부거리가 길고, 탬포 조절에 능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따라서 한국팀이 아예 시작을 빨리 하거나 늦게 하면서 기회를 노려야될 것 같다. 일본팀 선행형과 한국팀 선행형 선수들의 기량은 비슷한 것 같다.

이명현 5-1

한일전은 이번으로 3번째 참석이다. 예전에 비해 한국팀 평균 연령이 많이 낮아졌는데 재밌을 것 같다. 한국 선수들끼리는 아무래도 이현구 선수에게 기대를 많이 걸고 있는 분위기다. 본인 또한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결승을 제외한 레이스에서는 최대한 입상을 위주로 풀어갈 생각인데, 언제든 과감하게 게임을 주도할 생각도 하고 있다. 일본 선수들의 기량은 완전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기량이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그중에서도 선행형 선수들이 승부 타점이 상당히 길어 의식이 된다. 같이 편성될 경우 본인이 먼저 내선을 잡고, 한국팀 동료들을 믿고 과감하게 주도할 생각이다. 각자 자신의 전법에 맞게 역할을 잘 해준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유태복 6-7

한일전은 3번째 참석이다. 월요일에 모두 모여 한국선수들끼리 모의 경주를 소화했고, 일본 선수들 타는 것도 보면서 나름대로 분석을 했다. 힘에서는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는데, 전반적인 경기운영은 일본선수들이 상당히 좋은 것 같다. 그중에서도 기량 상위자 위주로 분석을 했는데, 본인이 자력형이다보니 일본팀 중 자력형 두 명 정도가 의식이 된다. 현재 연속 출전으로 인해 피곤한 감이 있어 훈련할때도 몸이 무거운 느낌이었지만 오늘 지정훈련을 통해 몸을 풀면서 컨디션을 최대한 맞춰나가겠다. 먼저 내선만 잡는다면 승산이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할 경우 창원 경기장 특성상 곡선 주로가 길어 불리할 것 같다. 이번에 참석한 일본 선수들 중 2명 정도는 예전 한일 경륜 당시 같이 타본 경험이 있는데, 현재 일본 선수들 중 중간 정도의 기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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