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6.03.26
조회수539
첨부파일

한기봉

선행은 꾸준히 시도하고 있지만 뒤에서 나오다보니 빼고 받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빼고 받는 작전을 의도적으로 구사하는 것은 아니다. 작년 말쯤 몸이 많이 회복되었고, 당시 차체를 바꿨는데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금주는 다시 예전에 쓰던 차체로 바꾸고 입소했다. 금요경주는 괜찮았는데, 오늘은 게임이 잘 안풀렸다. 선수들 기량이 전체적으로 올라가다보니 본인의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그렇다고 선행 전법을 버릴 수는 없어 자신감 갖고 꾸준히 훈련할 생각이다. 금주 입소 전 몸상태는 좋은 편이었고, 내일 게임은 누구와 타느냐가 관건이겠다. 연이틀 타보니 몸상태는 괜찮은 느낌이라 남은 경주는 최선을 다해 적극성을 보이겠다.

    


 

황종대

지난 부산 게임에서는 갑자기 후보에서 출전하여 준비가 미흡했고, 근육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에게 게임에 임하다보니 고전하고 말았다. 현재 감기기운이 있지만 몸상태는 나쁘지 않다. 선발급이라 해도 인정을 해주는 분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우수급 보다 더 치열한 느낌이다. 여의치 않을 경우 선행이나 젖히기로 힘을 쓰는 작전도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염두에 두고 있다. 금주는 특별히 강한 선수는 없는 것 같아 내일 게임은 크게 부담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시속이 느린 선발급이 본인과는 잘 안 맞는 것 같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 조종술이 좋은 편이라 몸싸움은 자신이 있지만 선발급은 시속이 느린상태에서 충돌이 있다보니 오히려 위험부담이 크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