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04.01
조회수522
|
|
첨부파일 | |
서우승(선발) 8-6 금일 본인의 득점이 가장 높은 줄 몰랐고 설영석 선수가 강급자라 축이라고 생각했다. 득점은 높아도 타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 초주위치 선정이 힘들었고, 초반에 설영석 선수의 후미를 바로 확보했다면 추입을 노렸겠지만 넘을 수 있을지는 장담 못하겠다. 최근 성적이 좋아진 것은 경주가 생각대로 잘 풀렸고, 적극성을 가지고 경주에 임해서이지 몸 상태는 예전만 못하다. 득점이 높아진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경주에 임하겠고,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은 몸이 좋을 때나 가능하지 현재는 강자 후위를 바로 마크하지 못한다면 몸싸움을 통해 마크를 뺏을 생각이다. 신호재(선발)9-7 훈련을 꾸준히 하지만 몸이 살아나려고 하면 낙차를 당해 트라우마가 생긴 상황이다. 또 다시 낙차를 당할까봐 경주를 타이트하게 풀어가지 못해 성적부진으로 이어졌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금일 윤창호 선수가 기습적으로 치고 나서는 바람에 차신이 벌어졌지만, 어느 정도 차신을 좁힐 수 있었던 것을 보니 몸 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는 것 같다. 남은 경주는 젖히기 정도는 염두에 두고 힘들게 탈 마음이 강하며, 마크추입은 자리가 될 경우 가능하나 타 선수의 자리를 뺏는 것은 낙차 때문에 생각하지 않는다. 금주 출전한 선수를 보니 지난 광명 출전 때보다는 약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