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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6년 4월 15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6.04.15
조회수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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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7-2

올해 초 비염 수술을 받았고, 독감에도 걸려 몸상태가 썩 좋지 못했는데, 지금은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다.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보니 게임이 계속 꼬이는 경향이 있어 이제는 성적 욕심보단 인지도를 쌓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금요 경주에선 초주선행이라 과감한 선행으로 뒤쪽에서 나오는 선수를 날리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원래 선행보단 젖히기가 자신있지만 자리가 안나와 타이밍을 잡기가 힘든 상황이다.

노하승 9-5

성적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특별히 몸상태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현재 자전거를 타는 것이 행복하다는 생각에 편안한 마음으로 시합에 임하다보니 결과도 좋게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작년 하위 5% 퇴출 위기도 있었지만 이제는 신경쓰지 않고 있으며, 고질적인 허리통증도 많이 괜찮아진 상태다. 오늘은 초주선행이었고, 멤버상 선행을 가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힘을 써봤는데, 3코너 부근에서 박유찬 선수의 바퀴와 접촉만 없었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었을 것 같다. 남은 경주도 자리와 상황에 맞게 풀어가겠지만 되도록 흐름을 깨고 싶진 않다. 1년 정도 아카데미에서 동호인을 가르치면서 본인도 잘못된 것을 고치고 있는데 최근 이것도 잘 맞아떨어진 영향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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