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6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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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6.04.16
조회수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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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평주 8-2 올해 겨울 제주도 동계훈련을 다녀온 이후 처음엔 몸이 무거웠지만 날씨가 풀리면서 몸이 좋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또한 그동안 계속 꾸준히 훈련한 것도 효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부산에서 인터벌을 해보면 예전보다 시속도 나아져 기회가 생긴다면 선행,젖히기로 풀어가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하지만 아직 점수가 낮아 자리가 나오지 않다보니 주로 빼고 받는 작전 위주의 게임이 많은 편이다. 솔직히 마크,추입은 자신이 없지만 팀선배인 조성래 선수와 자주 훈련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아 경기운영이 예전보다 좋아진 느낌도 있다.
최항진 7-5 해마다 하위 5% 선수들이 퇴출되고, 젊은 선수들은 계속 치고 올라오다보니 본인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현재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아무래도 나이를 먹다보니 체력적인 부담도 조금은 있는 것 같다. 원하는 자리가 잘나오지 않아 되도록 빼고 받는 쪽으로 풀어가는 편인데, 이제는 이것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남은 내일 일요 경주는 아무래도 본인의 스타일상 선행형이 있는 편성이 편할 것 같고, 이번주 이틀동안 타보니 몸은 괜찮은 느낌이라 좀더 적극성 보이며 입상권 진입을 노려볼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