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0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04.30
조회수536
|
|
첨부파일 | |
성정환(우수) 10-7 우수에서는 자력승부로 경주를 풀어가기가 힘들고, 이로 인해 인지도가 낮아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체 고전하는 경우가 잦다. 훈련을 할 때는 팀 동료 중 다른 우수급 선수들과 비교해 크게 부족한 것이 없는데, 실전에 임하면 무기력해지는 것 같다. 예전부터 선행 승부시 종속이 떨어지는 스타일이라, 긴 거리 승부보다는 상대를 활용해 짧게 승부하는 것이 입상에 유리하겠다. 현급에서 버틸 수 있게 본인에게 맞는 전법을 찾고 있는 중이며, 남은 일요경주에서 강한 선행형이 없더라도 직접 주도하기보다는 승부거리를 좁혀 입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유승(우수) 11-3 지난해 8월에 아내의 직장이 있는 경북 상주로 이사를 한 후 팀을 떠나 개인훈련을 하다 보니 훈련량이 줄어들어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금요일은 4번을 달고 강자 마크에 적극성을 보였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고, 금일은 허동혁 선수 뒤에 있으면 3착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 또한 여의치 않았다. 초주위치 선정에 실패한다면 강자 후미에 어느 선수가 있느냐에 따라 마크를 뺏거나, 상황에 맞게 경기흐름을 풀어갈 것이며 남은 일요경주에선 적극성을 보이겠다. 현재 몸 상태를 감안할 때 예전과 같은 파이팅 넘치는 경주운영은 힘들 것 같고, 초주에 강자 후미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