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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6년 5월 5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6.05.05
조회수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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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기(9경주)

작년 10월14일 도로훈련 중 넘어지면서 왼쪽 손목이 골절되어 10일 입원하였다. 퇴원 후 2~3개월 동안은 하체훈련 위주로 하였고, 상체훈련은 거의 못했다. 자전거 훈련은 3월초부터 시작하였고, 현재는 예전 몸상태와 비교 시 큰 차이가 없지만 오랜 공백기로 인한 경기감각 저하가 관건이 될 것 같다. 그동안 동영상을 통해 우수급 선수들을 파악했는데, 전체적인 실력들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 인정을 받지 못할 경우 경기운영 쉽지 않을 것 같다. 웬만하면 순리대로 풀어갈 것이며 만약 자리가 나오질 않는다면 자력승부도 염두에 두겠다. 창원기공 출신이라 창원 선수들과는 사이가 나쁘지 않지만 비슷한 또래들과 더 친한 편이다.

진성균(11경주)

3월13일 광명에서 낙차로 타박상이 심해 5일 입원하였다. 몸이 올라오는 과정에서 넘어져 아쉬움이 남으며 이전과 비교 시 많이 안 좋음을 느낀다. 힘을 많이 쓰면 오른쪽 다리가 빨리 굳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상대 활용에 초점을 맞춰야 될 것 같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생긴다면 버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자리가 안 나와 선행가야 할 상황이면 갈수도 있지만 잘해보지 않아 어떻게 될지는 경기를 해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강축이 있는 편성에서 성적이 좋았지만 기량이 엇비슷한 선수들을 만나면 운영면에서 힘들었던 적이 많아 부담스러운데 금주가 그런 것 같아 신경이 많이 쓰인다.

정대창(15경주)

훈련량 및 몸상태는 항상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 번씩 선행으로 입상하다 보니 인지도 높아져 자리가 잘나와 상승세를 탄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연대편성 및 축이 누구냐에 따라 입상 명암이 달라진적 많았고, 같은 선행형이 여러 명 있을 경우엔 타이밍 잡지 못해 고전하는 경우도 있었다. 금주도 어중간한 선행형이 몇 명 보이고 있어 부담된다. 젖히기도 타이밍만 나오면 자신 있는데, 아직까진 그런 자리가 나온 적 없었고, 추입은 몸싸움에 약해 선호하지 않는다. 확실한 축이 있는 경주가 편하며 없다면 서두르는 게 나을 것 같다. 시속조절 능력 향상되면서 시속이 잘나오고 있어 먼저 내선만 장악한다면 입상권 안에 들 자신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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