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6년 5월 1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6.05.12
조회수601
첨부파일

김광록 5-2

지난 2월 말경 도로 훈련 중 자동차와 부딪쳐 발목, 손목, 허리를 다쳐 약 한달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뼈 쪽엔 이상이 없어 그나마 다행이며, 회복하고 있는 단계지만 아직 100% 몸상태는 아니다. 퇴원 후 일주일 정도 워밍업 위주로 하다 팀훈련을 소화하긴 했지만 아직 근력운동을 제대로 못해 파워가 부족한 느낌이다. 현재 몸상태를 감안할 때 자력승부는 조금 힘들 것 같아 되도록 앞쪽에서 빼고 받는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며, 만약 강자 뒤를 마크한다해도 편성에 까칠한 선수가 있다면 차라리 빼고 받는 쪽으로 풀어가는 것이 낫다고 본다.

 

조현옥 11-5

지난 4월 23일 부산에서 낙차를 했지만 가벼운 허리 타박상이라 입원은 하지 않고 치료만 받았다. 그 이후 막상 훈련을 해보니 통증이 있어 훈련을 많이 하진 못했다. 평소 자력승부가 가능하도록 훈련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실전에선 당일 컨디션에 따라 작전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솔직히 현재 본인의 능력상 마크,추입이 입상을 위해선 유리할 것 같은데, 가끔 편성을 봐가며 자력승부로 뭔가 보여주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이번주 정상 컨디션은 아니지만 멤버들은 그렇게 센 것 같진 않아 노련미를 발휘한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본다.

 

송기윤 8-3

올해 초 낙차로 늑골이 골절되어 5주 정도 입원했었다. 그 여파로 몸이 많이 가라앉아 한동안 회복이 잘되지 않았는데, 최근들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 항상 선행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만약 타이밍을 놓칠 경우엔 젖히기도 가능하다. 평소 본인은 몸이 안좋으면 선행, 괜찮으면 젖히기, 더 좋은 상태라면 아예 승부거리를 더 길게 가져가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마크,추입형들과 만나는 것이 유리하겠고, 지금은 본인을 인정하지 않는 선수들이 많아 지역적인 연대보단 전법상 연계될 수 있는 선수와 호흡 맞출 생각이 좀더 강하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