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1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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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6.05.21
조회수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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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5-2 훈련량 및 몸상태는 평상시와 동일하다. 최근 성적이 좋았는데 몸이 올라왔다기 보다는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져 그런 것이다. 강자 뒤를 바로 마크하면 좋겠지만 본인의 인지도상 빼고 받는 자리가 현재로서는 최선인 것 같다. 최근 호성적으로 금주 욕심내볼 생각도 있었지만 아직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지 과감하게 타지 못했다. 남은 일요경주 또한 자리에 따라 순리대로 탈 생각이다. 최근 일요 경주에서 성적이 좋았던 만큼 강자가 없다면 금주도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 개인적으로 강축이 있는 편성보다는 엇비슷한 기량의 선수들끼리 편성된 혼전 게임을 더 선호한다.
정 관 8-2 금주 몸상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간 수준인 것 같다. 오늘은 먼저 때리는 선수가 없었다면 직접 주도할 생각도 하고 있었다. 결승은 유독 성적이 안 좋은데, 아무래도 강자가 많아 뜻대로 풀기가 어렵다보니 그런 것 같다. 결승에서도 타이밍만 나온다면 선행도 생각하고 있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잘 나오는 편이지만 실전과는 다른 것 같고, 본인이 주도해야될 상황이 온다면 언제든 주도할 생각이다. 자리가 안나올 경우 젖히기 타이밍을 노리겠다. 내일 결승전은 본인과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가 많이 보이는데, 먼저 서두르는 작전도 괜찮을 것 같다. 아무래도 기량차가 크지 않아 누가 유리한 자리를 잡느냐가 관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