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6년 5월 2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05.26
조회수589
첨부파일

권용재(선발) 6-2

최근 차체와 스파이크를 교체했는데 적응이 덜 되어 성적에 기복을 보였으나,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괜찮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보다 인지도가 하락되어 초주 위치선정이 어려울 때도 있으나 스스로 경주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라 개의치 않는다. 센 강자가 있는 편성이라 해도 끌어내 받거나 몸싸움을 해서 마크를 뺏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되도록 한 바퀴 승부에 나설 생각이며 여건이 된다면 젖히기나 추입도 가능하다. 수도권에서 훈련하는 선수라 해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선수와는 연대의식이 없으며, 아직까지는 젊은 선수들과 견주어 체력에서 밀리고 않고 자신감도 있어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이재태(선발) 7-7

최근 짧게 승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의도적이라기보다는 선행 타이밍이 잘 나오기 않기 때문인 것 같다. 과거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졌고, 자신감과 컨디션도 예전만 못해 종종 승부 타이밍을 놓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을 볼 때 편성이 무난할 것 같으며, 아무래도 선행에 자신이 있어 짧은 거리 승부형과 대결이 편안하다. 금주는 선발급이 많이 개최되는 관계로 우승을 해야지 확실하게 결승에 진출할 수 있어 추입형 선수를 견제할 마음이 강하다. 자력승부를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친분세력과 편성되거나, 그렇지 않다고 해도 크게 차이는 없다.

 

김창수(선발) 8-3

편성은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지난 창원 결승에서 생각대로 경주가 풀리지 않아 특별승급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움 크다. 몸 상태는 좋은 편이나, 득점이 높아 입상해야 된다는 책임감으로 과감하게 승부하지 못한 것이 오히려 좋지 못한 결과를 낳은 것 같다. 금주 입소한 멤버를 보면 해볼 만하고 특별히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도 없어, 친분 있는 선수가 있다면 협공을 통해 동반입상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면 대열 앞보다는 후미에서 젖히기나 추입으로 우승을 노리는 것이 유리할 것 같고, 금주 출전한 선행형 선수들의 각력 정도라면 넘어설 자신이 있다. 집이 창원과 가까운 부산 명지동이라 주 1~2회 정도 창원에서 훈련하며 창원팀 선수들과 대부분 친해 같이 편성된다면 협공을 염두에 두겠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