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1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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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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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7-7 점수가 바닥이라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근들어 훈련량을 늘린 상태다. 이틀 동안 선행을 가보니 몸이 조금 무거운 느낌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금요 경주에선 11기 동기생인 이희석 선수가 본인에게 자리를 주어 제 타이밍에 선행을 갈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동안 기회가 잘 생기지 않다보니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내일 일요 경주는 강자들이 대부분 빠졌지만 이번주 선행형들이 많아 언제든지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좀더 집중해야될 것으로 판단된다. 만약 본인 외에 다른 선행형이 있을 경우 덮이는 것보단 먼저 서두르는 쪽이 더 나을 것 같다. 박경태 8-7 한 회차 시합이 끝나고 조금 쉬었다 들어오면 더 긴장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어 금,토 경주에서 계속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고, 이런 현상이 타선수들보다 더 심한 편이다. 얼마 전 훈련량을 조금 늘렸는데, 약간 과부하가 걸린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몸상태는 괜찮은 편이다. 되도록 자력승부 펼치고 싶은 마음이 강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다른 선행형이 있을 경우 본인이 먼저 주도하더라도 무리하게 길게 가기보단 제 타이밍에 가려고 하는 편이다. 그동안 일요 경주에서 성적이 좋았는데, 아무래도 기량 차이가 크지 않은 선수들과 만나면 맘편하게 타다보니 잘 풀린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