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6년 7월 28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07.28
조회수624
첨부파일

조영소(선발) 5-1

강급을 예상했으나 훈련량에 변화를 주지 않고 평소와 같이 꾸준히 했다. 우수에 있을 때도 선발급 경주를 꾸준히 봐왔던 만큼 선수 파악에 문제가 없으며 결승전 진출을 목표로 적극성 보이겠다. 우수와 달리 선발에선 젖히기까지 염두에 두고 경주를 풀어가며, 지난 광명에서 괜찮은 성적을 거둬 자신감을 회복하였고 입소한 선수를 보니 지난주보다는 약한 것 같다. 금주 입소한 자력승부형 젊은 선수들과 특별한 친분은 없으며, 만약 초주위치 선정에 실패한다면 끌어내 받아가던지 직접 마크를 뺏든지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겠다.


김홍건(선발) 9-3

몸 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았는데, 안전하게 탈 생각과 낙차에 대한 제재 강화로 소극적으로 경주를 운영하다보니 성적 부진으로 조기 강급되었다. 주전법이 마크추입이나 자리가 애매할 경우에는 과감한 자력승부를 통해 보여주는 경주도 염두에 두고 있다. 연대 선수들 만난다면 자리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정도지 끝까지 챙긴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 수도권에서 훈련하는 선수들과는 어느 정도 친분이 있으며, 85년생 동갑내기 모임과 훈련원 동기생 모임은 결성되어 있지만 모임을 가진지는 꽤 오래된 것 같다.


강재원(우수) 10-3

4월 24일 도로훈련 중 넘어져 쇄골이 골절되어 수술을 받았고 5주 정도 입원했었다. 퇴원 후 틈틈이 재활훈련을 하다 7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시속은 예전과 별 차이가 없으나, 부상 공백으로 인한 실전감각이나 강급자라는 책임감에 따른 심적 부담이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겠다. 타 선수들이 인정해준다면 추입 위주의 안정적인 경주운영을 선택하겠으나,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하나의 전략을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한 작전을 구사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기량 우수한 친분세력과는 협공을 모색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협공보다는 본인의 입상이 우선이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