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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6년 8월 18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6.08.18
조회수617
첨부파일

최성일 7-5

우수급은 자리가 안나오다보니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 또한 초반에 당했던 부상의 여파로 웨이트 훈련을 하지 못하다보니 소심하게 타게 되어 이 또한 영향이 있었다. 아직까지 부상회복이 100% 된 건 아니지만 선발에서는 자력승부에 대한 부담은 없다. 다만 점수가 많이 낮아져 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우승이 필요한 만큼 최대한 우승에 초점을 맞추겠다. 선발급 선수 파악도 문제 없다. 선행 선수가 많은 편성이라면 타종 시점에서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는데, 타이밍만 나온다면 선행이든 젖히기든 무조건 간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여민호 8-3

34주만의 출전이다. 1월 5일 훈련 중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2달간 입원했었다. 통상 재활까지 1년이 넘게 걸린다고 하는데, 퇴원 이후 자전거를 타면서 재활을 병행했고, 본격적인 훈련은 3개월 정도 소화했다. 현재 팀훈련도 소화하고 있다. 현재 전반적으로 80% 이상 회복은 된 상태지만 스타트 반응이 상당히 더딘 편이다. 특히 시속이 있는 상태에서는 괜찮지만 시속이 없는 상태에서 순발력을 요하는 전법은 무리가 따른다. 선발급은 처음이라 선수파악이 미흡하고, 공백기간도 길어 걱정이 많이 된다. 우선은 입상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고, 결승 경주에서 만약 자리를 못 잡는다면 상황에 따라 타겠지만 끌어내는 작전은 생각하지 않는다. 차라리 직접 주도하는게 나을 것 같다. 금주 입소한 선행 선수 위주로 꾸준히 파악 중인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대창 10-6

특선급은 각 지역별 연대경주가 많다보니 본인의 타이밍 잡기가 힘들었고,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강급이 되었다. 그렇지만 몸상태나 훈련량은 문제 없으며 성적이 안나와 그렇지 기록만 보면 오히려 예전보다 좋아졌다. 우수급은 예전같지 않아 쉽게 볼 수 없는 상황인데, 짧게 타기보다는 추입을 허용하더라도 선행 위주로 탈 생각이다. 연대 선수가 있더라도 같은 팀이 아닌 이상 협공 보다는 경쟁 선수와 순리대로 타협하는 쪽으로 타고 싶다. 젖히기의 경우 특선에서는 타이밍이 안 나왔고, 우수급에서도 성격이 급하다보니 타이밍을 기다리기 불안해 본인이 가장 잘 하는 선행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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