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5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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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08.25
조회수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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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선발) 10-5 지난 낙차로 목, 어깨부위 염좌와 다리 찰과상으로 2주 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훈련을 해보니 낙차 이전과 비교해 아무래도 몸이 다운되었고, 정상일 때의 85%정도 되는 것 같다. 잦은 낙차의 여파로 데미지가 커 몸싸움을 자제하고 안전하게 탈 생각이 강하며, 선행형 선수를 활용하는 것이 기본 작전이나 위치 선정에 실패할 경우 태만으로 실격을 당할 수 있어 먼저 치고 나설 수 있다. 지역적으로 가까운 선수와 만난다면 자리 정도는 내어줄 수 있으나, 낙차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이 큰 상황이라 적극적인 협공은 어려울 것 같다. 이진국(우수) 1-5 회음부 염증으로 주사와 약물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완치되었다. 치료를 받는 한 달 보름간은 자전거를 타지 못한 체 체력훈련만 실시하였고, 한 달 전부터 자전거 훈련을 재개하였으나 인터벌을 해보면 85% 정도 회복된 것 같다. 금주 입소한 멤버들이 강한 것 같아 편성을 보고 경주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생각하겠고, 우수에서는 항상 선행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연대 편성이 된다면 상대 선수들의 기량을 감안해 협공여부를 판단하겠고, 모든 선수들이 다 신경 쓰이지만 특히 자력승부형 선수가 많이 의식된다. 80년생 모임에 참가중이며, 해병대는 모임이 없으나 출신 선수들은 대부분 알고 지내며 창원권에서 훈련하는 선수들과 연대 의식이 강한 편이다. 김이남(우수) 3-5 지난 낙차로 종아리가 부어 2주간 입원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다 나은 상태다. 인터벌을 해보면 최고 속도가 약한 떨어지긴 한데, 낙차 이전과 별 차이가 없어 염려하지 않는다. 입소한 멤버를 보면 자주 대결했던 선수가 많아 순리대로만 풀린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우승을 위해서는 짧게 승부하는 것이 좋으나, 초주위치 선정이 여의치 않다면 먼저 치고 나설 수도 있고 낙차를 예방하는 추세에 맞춰 전법 변화도 생각중이다. 연대 편성이 된다면 멤버를 보고 판단하겠으나, 편성이 만만하다면 적극적으로 챙길 의사가 있다. 일요 결승에 진출한다면 최병일, 장인석 선수가 의식되는데 만일 뒷자리를 확보를 못한다면 기습 선행도 염두에 두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