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6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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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08.26
조회수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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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선(우수) 2-3 컨디션이 호전되었고 선행을 가도 충분히 입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예전에는 선행만을 고집했으나 현재는 누군가 먼저 서두른다면 활용해 짧게 승부하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경주에 임한다. 만일 머리급 선수가 본인을 인정하고 전면에 세운다면 선행에 나설 수 있고, 여의치 않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다. 가끔 창원으로 와 훈련하지만 창원권 선수들과 특별히 친하지 않고 안면정도 익힌 사이다. 우수에서 차츰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으나,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최유선(선발) 11-4 금일 김유신 선수가 나갈 때 따라가지 못한 것은 판단 착오였고, 남태희 선수에게 마크를 뺏긴 후 기다리다 젖히기를 쏠 생각이었는데 여의치 않아 고전하고 말았다. 연속출전이라 평소에 비해 훈련량이 다소 부족하나, 선발에서는 때려도 시속이 잘 나와 남은 경주에서는 금일과 같이 기다리지 않고 직접 주도할 생각이 강하다. 편성에 강한 선행형 선수가 있다면 덮일 수 있어 승부거리가 길어지더라도 먼저 치고 나갈 생각이며, 해병대 출신으로 모임은 하지 않으나 선, 후임을 잘 알고 지내 같이 편성된다면 협공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