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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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6.09.02
조회수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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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조(선발 8-2) 낙차부상이후 출전한 전회차 광명에선 몸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경기를 해보니 좋지 않았다. 금주도 연속출전이라 몸상태 회복할 시간이 없었던 만큼 비슷한 수준이다. 금요일 경주에선 병주 상황이 되자 심적으로 부담을 느꼈고 그로인해 버티기 못하면서 밀리고 말았다. 예전부터 선행 승부 시 종속이 유지 안 되는 단점 있었고 지금도 남아 있지만 선행가야 할 상황이면 언제든지 갈 것이다. 부산체고 모임은 안하고 있지만 출신들은 모두 알고 있다. 윤현준(우수 2-7) 공백기 이후 몸상태 70%정도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중이며 예전 좋았을 때와 비교 시 시속면에서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또한 최근 강편성을 자주 만나면서 경기운영 면에서도 어려움 겪은 적도 많았다. 금요일 경주에선 가벼운 접촉사고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안쪽으로 바퀴가 들어가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쳤다. 웬만하면 순리대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은데 연대편성이 된다면 의도에 맞게 같이 타도록 하겠고 상황에 따라 전법을 구사하겠지만 전일 실패를 거울삼아 선행을 우선 염두에 두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