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3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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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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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1-3 직전 경기 후 훈련 중 낙차로 뇌진탕 증세가 있어 일주일 정도 입원했었다. 현재는 다 회복이 되어 경기에 영향은 없다. 최근 선행 빈도가 잦은데, 당장의 성적에 대한 욕심보다는 길게 보고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다. 훈련시 선행 시속은 잘 나오고 있는데, 실전에서는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 오늘은 백스트레치 부근에서 시속을 잡았던 것이 패인이었다. 내일도 성적보다는 선행을 우선 염두에 두면서 타겠고, 선행이 좋은 선수가 있다면 상황에 따라 대처하겠다. 현재 몸상태는 별다른 이상이 없지만 과거 몇 년간 훈련을 게을리하다보니 쉽게 몸이 올라오지 않는 것 같다. 꾸준하게 훈련량 늘려 몸상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담현 2-1 오늘 선행은 미리 마음먹고 있었다. 요즘 편성이 강하다보니 본인의 입지가 많이 좁아졌는데,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당분간은 누구를 만나더라도 선행을 우선적으로 염두에 둘 생각이다. 현재 훈련량이 많아 다리에 과부하가 걸린 느낌이 있고, 오늘 선행도 이로 인해 힘들었다. 체중이 갑자기 늘었는데,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현재 4~5kg 정도 감량한 상태다. 계속 감량할 계획이다. 강자가 누구냐에 따라 작전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되도록 선행을 우선 염두에 두면서 과감하게 풀어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