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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6년 10월 14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6.10.14
조회수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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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우수 3-2)

8/21일 낙차로 늑골 골절과 타박상을 당해 15일정도 입원하였다. 퇴원후 예전보다 훈련량을 늘리면서 금방 예전 몸상태를 회복하였고, 입소전 일주일정도는 너무 무리해서 인지 과부하가 걸린것 같아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었다. 금요일 경주에선 장보규 선수가 젖히기에 약하다는 단점을 알고 정면승부를 펼쳤는데, 시속을 잡는 과정에서 젖히기를 허용하고 말았다. 8주란 공백기와 창원경주는 5개월만에 출전이라 경기감각에 좀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나머지 경주도 상대선수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선행 승부위주로 풀어가겠고 타이밍만 제대로 잡는다면 입상권 안에 들 자신도 있다.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은 몸싸움에 약해 선호하지 않는다.

류근철(우수 7-5)

최근 들어 몸상태가 확실히 좋아진걸 느끼고 있다. 하지만 비선수 출신이라 조종술 및 경기운영면에서 미숙해 타이밍을 못 잡을 경우 고전하는 경향이 많아 승부거리가 길어지더라도 웬만하면 선행 승부를 펼치려고 한다. 금요일 경주에서도 선행을 가려고 했는데, 변무림 선수에게 덮혔고, 운이 따라주면서 추입까지 가능했다. 본인도 제 타이밍에서 때릴 경우 변무림 선수 정도의 시속은 충분히 나오고 있어 나머지 경주는 강한 선행형이 있더라도 제일 자신 있는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타이밍을 잡지 못할 경우엔 젖히기로 돌파구를 마련하겠고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은 본인의 스타일하고 잘 안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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