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
작성자한국
작성일2016.10.21
조회수707
|
|
첨부파일 | |
<김종재> 최근 성적이 많이 떨어졌는데 특별히 몸상태가 안좋은 것은 아니다. 훈련도 꾸준히 하는데 소극적으로 경기를 해서 그런지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 예전에 허리가 안좋아서 체중감량을 했더니 힘이 부족한 느낌은 있는 것 같다. 득점과 인지도가 떨어지다 보니 자리잡기에 애를 먹고 있고 자신감도 결여되어 있다고 스스로 느낀다. 경주중에 틈새를 노리는 작전으로 임하고 있고 빼고 받는 작전도 생각하고 있으며, 편성은 강자가 빠진 일요일이 본인에게는 편하게 탈 수 있어 부담이 덜 되는 것 같다. 성적 부진으로 자신감도 잃어가고 소극적인경주를 했는데 심리적인 부분을 잘 보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형재> 인터뷰가 5년만이라 감회가 새롭다. 최근 입상권에 조금씩 이름을 올리다보니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는 것 같아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때 성적하위 5%까지 내려갔었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적극적으로 탈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7위하는 것이 싫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 최근 경기는 잘 풀렸다고 할 수도 있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타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 적극적으로 경기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몸싸움을 하게되는데 벌점에 여유가 있으면 몸싸움도 자신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욕심 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