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 |
---|---|
작성자제일
작성일2016.10.28
조회수550
|
|
첨부파일 | |
윤창호 오늘 게임은 게임이 잘 풀렸고, 젖히기 타이밍이 나와 입상하게 되었다. 훈련량 많고,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이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다보니 답답한 심정이다. 동기생들에 비해 나이가 많지만 체력적인 부담은 없다. 선행 선수가 있는 편성이라면 자리잡기에 따라 작전이 달라질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선행 선수가 없는 편성이 편하다. 오늘 젖히기 시속은 괜찮았지만 끝까지 집중이 잘 안된 것 같다. 오늘 입상을 계기로 상승세 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상근 올해초부터 허리가 안 좋았고, 편성 또한 마크추입 위주의 자리만 나오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선행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졌다. 두달 전부터 허리는 거의 회복이 되었는데, 과거 선행이 좋았던 시절에 하던 운동을 최근 다시 시작했고, 선행에 대한 감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아마 내년 쯤이면 예전 기량의 80~90% 이상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 허리도 거의 회복이 되었고, 훈련도 새롭게 하고 있는 만큼 자력승부 쪽에 비중을 두고 게임을 풀어갈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