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11.03
조회수673
|
|
첨부파일 | |
이일수(우수) 1-3 지난해 당한 낙차부상이 많이 호전되어 간간히 자력승부로 입상하지만, 성적에 기복이 심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아직까지 부상이 완치된 것이 아니라 또 다시 낙차를 당하면 수술이 불가피하고,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어 몸싸움을 피하고 자력승부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과거 대구에서 8~9개월 정도 생활한적 있는데, 당시 대구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 관계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친분세력과 편성된다면 본인과 호흡이 잘 맞는 선수가 있는 반면, 잘 맞지 않은 선수도 있어 무조건적인 협공을 단언할 수가 없다. 김범준(우수) 2-1 최근 둘째 날 경주가 이상하게 꼬여 성적에 기복을 보이나, 전반적인 몸 상태는 상반기 잘 나갈 때보다 오히려 좋다. 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는 것이 기복의 이유인 것 같아, 힘을 쓰는 방향으로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 강하며 훈련도 이에 맞춰 변화를 줬다. 지난 부산에서 선행을 해봤는데, 타이밍 잡기가 어렵지 않았고 힘들지도 않았다. 금주 강자가 많이 없어 초주위치 선정이 어렵지 않을 것 같고, 가평에서 훈련하는 선수 중 7명 정도가 춘천에서 거주하지만 가끔 같이 훈련하는 관계로 팀 분위기가 크게 나쁘지 않다. 이현구(특선)11-6 제재로 인해 공백이 길었으나, 체력과 자전거 훈련을 병행하며 평소와 같이 꾸준히 훈련했고 컨디션도 양호하다. 다만 실전 감각이 떨어지는 것이 염려되나 본인 위주의 경주흐름이 전개된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제재를 당할 때 방심했던 면이 컸던 관계로 편성이 약하더라도 집중해 우승을 목표를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공백 후 출전이라 상대를 활용하기보다는 자력승부 위주로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 강하며, 마크력 좋은 친분세력이 있다면 후미에 붙이고 협공에 나설 것이다. 최근 수도권과 충청권 선수들이 뭉치는 경향이 강한데, 두 지역 선수들 모두 경쟁상대라 여기고 견제하며 경기흐름을 풀어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