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5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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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11.05
조회수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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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기(우수) 1-7 지난 낙차로 복숭아뼈 주위 찰과상을 당했으나 부상 정도가 경미한 수준이다. 성적이 좋았을 때와 비교해 시속이나 몸 상태는 큰 차이가 없는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답답하고 반전이 쉽지 않다. 딱히 정해 놓고 타는 전법은 없으며 출전 선수 명단을 보고 그날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편이다. 자력승부도 염두에 두고 경주에 임하나, 거듭된 부진으로 경주에 들어가면 위축되다보니 실전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김영진(선발) 7-1 지난 9월 30일 광명에서 젖히기를 나서다 허리에 무리가 생겨 조기 퇴소하였다. 현재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주 당시에 비해 호전되었으나 완치는 어렵다고 한다.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아 출전하였지만, 아무래도 훈련량이 예전만 못하고 페달에 힘이 잘 받지 않아 자력승부가 부담되는 상황이다. 금일도 젖히기 타이밍이 왔지만, 자신감이 떨어져 짧게 승부하며 소극적으로 경주에 임했던 것 같다. 남은 일요일은 준비 과정을 보다 철저히 해 젖히기 타이밍이 온다면 과감하게 나설 것이며, 현재 몸 상태로는 친분세력과 편성되더라도 협공이 부담되어 본인 경주에 집중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