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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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6.11.10
조회수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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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선발 10-6) 우수급 전체적인 기량이 향상되면서 본인이 설자리가 거의 없었다. 인지도 약해 자리도 잘나오지 않아 경기운영에 어려움 겪으며 특별승급하자 마자 바로 조기강급 되었다. 하지만 선발급 시속에는 여유가 있고, 강급후 첫출전한 지난회차 광명 결승전에선 선행형 선수들이 모두 앞쪽에 위치해 있자 마음이 급해 서두르게 되면서 입상에 실패하였다. 언제든지 한바퀴 선행승부 가능하지만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어 입상을 위해선 짧게가는게 유리할것 같다. 몸상태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심한 단점 있지만 경기 보는 시야가 많이 넓어진 만큼 운영의 묘를 살린다면 충분히 극복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고재필(선발 15-5) 10/22일 부산에서 낙차는 가벼운 타박상과 찰과상뿐이었기에 입원하지 않고 1주일 동안 통원치료 받았다. 현재 어깨가 좀 결리지만 경기에 큰 지장 없다. 최근 끌어내서 받아가는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는데, 강자를 바로 마크한다면 따라갈 자신 있고, 타이밍만 나온다면 언제든지 선행도 가능하다. 개인훈련을 하다 보니 비교해볼 대상이 없고 시속도 어느 정도인지 파악은 안 되어 있지만 본인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다. 금주 출전선수들의 면모를 볼때 만만치 않을것으로 보이는데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면서 입상권 안에 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재준(우수 2-7) 최근 들어 승부거리가 길어지면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3코너 이후 체력이 떨어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체력 보강훈련이 많이 한 만큼 금주도 웬만하면 선행 위주로 경기운영을 하겠다. 선행형들이 여러명 있다면 생각이 많아질수 있겠는데, 만약 머리급 선수가 본인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뒤에 있기보다는 앞쪽에서 풀어가겠다. 예전엔 젖히기도 곧잘 했지만 그동안 잘해보지 않아 타이밍 잡을수 있을지 미지수며, 그 과정에서 몸싸움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수 있어 선호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