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5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 |
---|---|
작성자제일
작성일2016.11.25
조회수583
|
|
첨부파일 | |
문재희 10-1 지난 낙차로 견갑골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고, 10일 정도 입원을 했었다. 현재 거의 회복이 되었지만 아직 통증은 조금 남아 있다. 오늘 타보니 따라가는 건 문제가 없었고, 직접 힘을 쓰는 건 아직 힘들 것 같다. 오늘 게임은 자리가 잘 나와 쉽게 게임을 풀었는데, 만약 남은 경주 자리가 안나올 경우 직접 게임을 풀어갈 생각이다. 하지만 몸싸움은 가급적 피할 생각이다. 아무래도 자리를 잘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지역 선수를 만나더라도 최근 편성이 세다보니 협공은 어려울 것 같다. 오늘 첫 게임이 잘 풀린 만큼 남은 경주도 최선을 다하겠다.
이규민 8-1 한창 몸이 좋을 때 낙차를 했는데, 당시 쇄골 끝부분의 뼛조각이 떨어져 나간거라 수술은 하지 않았고, 3주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다. 오늘 게임을 해보니 따라가는데 다리에 여유가 있었다. 낙차 이전과 비교해도 별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일요 결승에서는 뚜렷한 작전보다는 그때그때 자리와 상황에 따라 대처할 생각이며 힘을 쓰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금주는 특별히 의식되는 선수는 없는 것 같고, 비슷한 기량의 상대를 만난다면 본인이 뒤에서 타는게 나을 것 같다. 금주 멤버는 평소 보다는 확실히 약한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