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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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12.01
조회수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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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인(우수) 1-6 개인사정으로 공백이 길어졌으나 몸 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다. 도로훈련을 하며 오르막을 많이 탔는데, 한 달 보름전 쯤 트랙훈련을 해보니 단스피드가 떨어지는 것 같아 팀 훈련외 오토바이 유도훈련을 통해 보완했더니 현재는 많이 좋아졌다. 인터벌 훈련을 해보면 날씨가 추워져 시속에 기복이 있으나 평균 시속은 평소와 비슷한 것 같다. 딱히 정해 놓은 전법 없이 그날 상황과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작전을 구사할 것이며, 창원으로 훈련을 오지 않지만 창원권 선수들과 어느 정도 친분이 있어 자리를 주고받는 정도는 가능하나 본인의 성적이 최우선이다. 이수원(우수) 3-5 개인사정으로 인해 공백이 길어졌지 지난 대구팀 교통사고와는 연관성이 없다. 훈련을 꾸준히 하긴 했지만 긴 공백으로 실전 감각이 염려스럽고, 신인 시절을 제외하면 우수는 처음이라 동영상을 통해 선수 파악을 했으나 부족한 것이 많고, 경주 흐름도 어떻게 전개될지 몰라 걱정이 앞선다. 오랜만에 출전이라 금요경주 성적이 중요할 것 같은데, 상대를 활용해 손쉽게 추입승을 거둔다면 남은 토, 일요경주는 차후를 대비해 자력승부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겨줄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정언열(선발) 9-5 개인사정도 있었고 경주 중 낙차(2월 28일)로 회복을 하느라 공백 기간이 길어졌다. 낙차로 허리와 골반을 다쳐 치료를 받았으나 아직까지 통증이 남아있다. 공백기 동안 틈틈이 훈련을 하였으나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3~4주 정도 되었고, 부상이 악화될까 염려되어 훈련 강도는 예전보다 떨어진다. 입소 전 경기력 점검 차원에서 모의경주를 해봤는데 느낌은 나쁘지 않았고, 예전과 비교하면 몸 상태는 약 80% 수준인 것 같다. 현재 몸 상태를 감안할 때 상대를 활용하는 마크추입이나 젖히기가 우선이면, 위치 선정에 실패할 경우에는 선행 강공도 염두에 두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