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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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12.02
조회수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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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우수) 1-3 웨이트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체력적인 부담을 많이 느끼며, 지난 10월부터는 선행을 가도 페달에 힘을 받지 않는 것 같아 자신감도 떨어졌다. 경주에 임하면 앞선에서 끌어내는 선수가 있어 선행을 나설 수밖에 없지만, 기회가 온다면 젖히기나 추입도 가능한데 쉽지가 않다. 금일 경주를 해보니 지난 출전 때보다는 선행감이 괜찮은 것 같으며, 80년생 모임은 현재 참가하지 않지만 전법적으로 궁합이 맞는 선수와 편성된다면 협공을 펼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종헌(우수) 8-6 그동안 훈련을 꾸준히 한 효과로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초위에 강자 후미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 아무래도 자력승부 빈도가 떨어진다. 훈련량이 받쳐주다 보니 추입시 여유가 있고, 병주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웬만한 시속이라면 충분히 버틸 수 있다. 만약 초주위치 선정에 실패한다면 축이 젖히기형 선수일 때는 후미를 직접 노릴 것이고, 선행형 강자라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을 염두에 두고 경주에 임하겠다. 호남권을 제외하면 동기생들과 두루 친하고 1년에 한번 정도 모임을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