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8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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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6.12.08
조회수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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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우수 1-2) 16년 10/2일 광명에서 낙차로 쇄골이 골절되어 4주동안 입원하였다. 회복속도가 상당히 빠른편이었기에 퇴원후 체력훈련위주로 하다가 바로 자전거 훈련에 비중을 두었다. 현재 약간의 통증은 남아있으나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연습할때는 낙차이전과 비교시 컨디션은 좀 떨어지지만 소극적이기 보다는 자력승부 위주로 적극적인 경기운영을 하겠다. 단 최근 승부거리가 짧아져 긴거리 승부는 걱정이 앞서기도 하며 오랜 공백기로 인한 경기감각 저하가 문제가 될수 있겠다. 하지만 경쟁상대를 바로 마크한다면 추입은 가능하리라 본다. 정주상(선발 11-3) 3개월 전 광명경주 낙차이후 타박상이 심해 한달정도 병원치료를 받았는데 퇴원후 훈련량 부족과 몸상태가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출전을 강행하다보니 밸런스가 무너졌고 몸도 더 악화되었다. 성적이 저조해지면서 인지도도 떨어지다 보니 원하는 자리가 나오질 않아 경기운영에도 어려움 많았다. 하지만 한달전부터 훈련량 늘리면서 현재는 지난회차 보단 컨디션이 좋아진 상태며 연습시 시속도 잘나오고 있다. 따라서 자리가 안나오면 힘들 수도 있지만 향후 게임을 생각해 선행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고,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끌어내서 받아갈 생각도 있다. 이근우(선발 17-6) 최근 성적이 저조해지면서 인지도가 약해져 입지가 좋아지다 보니 많이 소심해졌다. 선행승부가 통하질 않아 끌어내서 받아가기로 전법변화도 주었지만 이마저도 재작년과 올초 낙차로 인해 몸싸움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면서 회피하는 경향 있어 신통치 않았다. 이도저도 안되어 답답한 심정이다. 금주는 위쪽지방 날씨가 추워 훈련량도 부족하지만 연습시나 실전에선 예전과 시속은 비슷하게 나오고 있는 만큼 상황이 된다면 선행 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축 선수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지만 편하게 간다면 해볼만하다고 보며 마크를 한다면 후미보단 끌어내서 받아가는게 편할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