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9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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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6.12.09
조회수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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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섭(우수 1-7) 그동안 욕심이 많아 자전거 세팅 및 훈련방식을 자주 바꾸다 보니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며 성적이 저조하였다. 다시 예전에 좋았던 것을 찾기 위해 노력중에 있었는데, 지난회차 부산에서 선행 승부로 우승하며 어느정도 자신감 찾았다. 금요일 경주에선 같은 수도권인 변무림 선수와 내심 연대를 기대했으나 자리가 나오질 않아 끌어내기를 시도했는데 경기가 잘 풀리면서 운좋게 3착할수 있었다. 남은경주는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타이밍만 나온다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매경주 강한 인상을 남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함창선(선발 10-1) 상승세를 타다가 예전에 안좋았던 무릎이 재발되면서 웨이트를 하지 못해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인터벌 훈련도 강도높게 하다보면 두통이 심해져 많이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선행 승부를 펼쳐도 종속유지가 잘되지 않으면서 최근 다소 부진하였다. 금요일 경주에서도 마음은 젖히기로 넘어설수 있을것 같았는데, 역부족이었다. 따라서 남은경주도 선행은 무리인것 같아 되도록 상대선수를 활용하며 짧게갈 생각이지만 어쩔수 없이 가야할 상황이면 가겠다.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끌어낼수도 있으나 몸싸움에 약해 부담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