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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6년 12월 1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6.12.15
조회수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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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10-2)
성적이 괜찮았다가 지금 떨어져 있는데, 2개월간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선을 받지 못하여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었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 것 같다고 판단된다. 현재 몸상태는 나쁘지 않고 경기를 못들어가다 보니 소극적인 부분은 없지 않지만 경기중 본인 자리라고 생각하면 과감한 몸싸움도 염두에 두고 있을 정도로 자신은 있는 상태라 차차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말이라 평소보다 편성이 강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 적극적으로 탈 생각이다. 다만 광명에서 조조훈련 사고 때 본인도 작은 부상이 있었고 자전거도 새로 맞춘 상태라 금요일 경주가 제일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 본인이 구상한대로 잘 풀도록 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

 

임환직 (2-2)
최근 선행은 자제를 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선행 승부를 펼치다 보니 성적이 본인이 만족할 정도로 나오지 않아 짧게 승부하려한다. 그렇다고해서 아예 생각을 안하진 않고 타이밍이 나오거나 본인이 가야될 상황이면 선행도 나설 것이다. 강한 선행이 있다면 빼고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몸상태는 꾸준한 훈련으로 인해 양호한 상태이며, 요즘 편성이 타이트해진 것 같아 매 경주 쉽지 않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을 해야 할 것 같다. 창원, 김해 선수들과는 인사정도만 하고 확실한 연대가 되진 않을 것 같다.

 

이호환 (11-7)
최근 몸상태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편인데 다소 기복을 보여드려 죄송스럽다. 몸상태는 이상 없었으나 상황에 따라 자리잡기나 연대적인 부분에서 애를 먹다보니 잘 안풀려서 결과에 기복이 있었던 것 같다. 인근지역 선수들과는 연대를 통한 입상을 생각하고 있고 자력승부 보다는 빼고 받는 승부가 편할 것 같다. 이번주는 연말이라 많이 강한 편성은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상황에 맞게 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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