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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7년 1월 5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7.01.05
조회수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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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우수 8-4)

부천 중흥중, 부천고를 나왔고 부산 스포원에서 동기생인 강준영, 김학철선수와 실업팀 생활을 했다. 이로 인해 부산팀 선수들과는 대부분 안면있으며 그중 최해용 선수와는 친한편이다. 아마시절 도로에서 경륜경기로 종목을 변경했고 지구력 보단 순발력이 좋다. 훈련원에선 추입이나 젖히기로 여러 번 입상했지만 선행으로 입상한적은 한 번도 없다. 하지만 실전에선 신인의 패기를 앞세워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고, 최근 연습시 어느정도 시속도 나오고 있어 자신감 갖고 부딪쳐보겠다. 팀 선배 중 김동훈 선수와 비교시 초반 올리는 시속은 본인이 좋지만 후반 종속은 좀 떨어진다.

박진철(선발 10-6)

울산 천곡중, 울산 농소고를 나왔고 울산시청에서 배정현, 이정우 이진영 선수와 함께 실업팀 생활을 했다. 아마시절 스프린트, 경륜경기가 주종목이었다. 훈련원에선 다양한 전술을 시도해봤는데, 장점은 경기운영 능력과 순발력이 좋다는 것이고 단점은 지구력이 약하다는 것이다. 금주는 신인답게 선행 승부위주로 경기운영을 하겠고, 차선책으로 젖히기를 염두에 두겠다. 연습할 때 인터벌 시속은 팀 선배들이 괜찮다고 얘기해주고 있다. 직속선배인 이진웅 선수가 있는 김해B팀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기량을 비교해보자면 실전경험 미숙으로 인해 아직은 부족한면이 더 많은 것 같다.

김제영(선발 11-2)

부천 중흥중, 부천고를 나왔다. 상무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당시 동기생인 김용대, 이기주 선수도 함께 있었다. 아마시절 1km독주, 단체스프린트가 주종목이었다. 훈련원에선 초반엔 선행 승부위주로 경기운영을 하다가 입상을 거의하지 못하자 마크 추입으로 전법변화를 주었다. 하지만 순발력 보다는 지구력이 좋은 편이라 실전에선 자력승부를 펼칠 생각이며 팀 선배들이 선발급에선 충분히 통할수 있다고 한다. 동서울팀에 합류한지 두달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기량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 주로 임영완, 우성식 선수와 훈련하고 있으며 비교시 시속은 비슷하게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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