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6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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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7.01.06
조회수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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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희(우수 3-6) 특선급에선 몸상태는 이상없었으나 젊은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입지가 좋아져 선행갈 자리가 나오지 않다보니 소극적이게 되었고, 마크력도 약해 고전하였다. 우수급에선 항상 선행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앞에서 가주는 선수가 있다면 굳이 무리할 이유는 없겠다. 22기 신인들은 패기가 있어 무시할수 없을 것 같고, 견제하는 차원에서 주위에 두고 경기를 풀어가겠다. 결승전에선 창원연합팀을 만난다면 연대협공에 비중을 두겠다. 활용할지 후미에 붙일지 확률은 반반인데, 힘을 쓰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한편이다. 조용현(우수 8-6) 최근 선행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들고 있는데, 고질적인 허리와 어깨가 좀 안 좋은 것 외엔 몸상태는 큰 이상이 없다. 하지만 그날 컨디션이나 타이밍에 따라 시속에 기복이 좀 있다는 것이 이유가 될수 있겠다. 금요일은 강자였던 주석진 선수가 붙여줘 할수 없이 마크하게 되었고, 병주상황이 발생하자 대고 돌지, 틈새를 파고들지 고민하다 고전하고 말았다. 남은 경주는 주특기인 선행 승부를 염두에 두겠고, 선행형이 여러명있다면 상황에 맞게 대처하겠다. 젖히기 승부는 잘해보지 않아 선호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