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7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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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7.01.07
조회수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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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선발 9-1) 작년 12월 4일 창원에서 낙차로 오른쪽 어깨인대 부상 및 골반, 다리 찰과상이 심해 10일정도 입원하였다. 연습시 시속이나 모든면에서 예전 보다 안 좋다는 걸 느꼈고 유도원퇴피시점이 바뀐 난후 흐름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하다 보니 연이틀 고전하였다. 자리를 못 잡다 보니 틈새를 공략할 여유가 없었다. 앞으로 적응력이 좀 필요할 것 같다. 남은경주 정상컨디션이 아니라 자력승부는 힘들수도 있지만 선행갈 자리라면 자신감 있게 가볼 생각이며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끌어낸후 받아가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오성균(선발 16-7) 강급해 대비해 충분히 준비하고 있었던 만큼 몸상태는 좋은 편이다. 토요일 경주에선 믿고 따라갔던 김성진 선수가 타이밍 놓치면서 진로가 막혀 고전은 했지만 시속에는 여유가 있었다. 유도원 퇴피시점이 바뀐 것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했다는 것도 고전한 이유 중 하나가 되겠다. 결승전에선 22기 신인 박진철 선수가 가장 의식되지만 연대가 얽혀 있어 원하는 자리가 안 나올 것 같다. 박진철 선수의 시속이 좋아 앞에서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은 힘들 것 같아 뒤에서 기회를 엿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