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4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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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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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16-5) 강급을 예상했지만 이에 대비하기 보단 평소처럼 꾸준히 훈련했다. 우수급은 언제든 자력승부 가능하나 멤버에 따라 타이밍을 달리 가져가겠고, 선행 타이밍이 오면 가겠다. 결승전은 박성근 선수가 의식되는데, 특선에서 같이 탄적 많아 부담스럽지는 않고, 나머지 선수들도 추입형이라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조 택 선수와의 협공 여부는 줄서기에 따라 달라질텐데, 협공 할 수도 있고 본인 위주로 풀어갈수도 있어 확답은 못드리겠고, 서로에게 득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 김동훈 (2-3) 훈련은 이전과 비슷하게 소화하고 있는데, 경기를 보는 시야가 넓어지면서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인지도를 위해 의도적으로 선행 간 적도 있지만 어느정도 자리가 나오고 있어 짧게 풀어가려한다. 축이 없는 경기는 부담스럽고, 위험하게 경기를 풀어가진 않는 스타일이다. 창원에서 경기를 잘 못풀어 가고 있는데, 남은 경주는 자리 못잡을 경우 선행 보다는 젖히기를 생각하고 있다. 수도권 비슷한 또래 선수들과 친분이 있으며 고양팀의 경우 광명경기장에서 만나면 서로 인사하며 지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