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9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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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7.01.19
조회수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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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1-1 기어상한제 이후 성적이 조금씩 떨어졌고, 재작년에 받았던 제재 중 하나를 작년에 받으면서 당시 정신적으로 무너졌던 것 같다. 또한 훈련 중 낙차도 몇차례 있었는데, 여러 가지로 작년 한해는 개인적으로 무척 힘든 시기였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강급 이후 훈련을 많이 했는데, 한동안 과부하로 고생을 좀 했다. 현재 몸상태는 좋은 편이며,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다. 우수급 선수 파악은 문제 없으며, 한바퀴 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최대한 힘을 쓰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무리할 생각은 없으며 가급적 순리대로 타겠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이 아직 100% 나오진 않고 있지만 감을 많이 찾은 느낌이며 몸이 만들어지고 있는 단계인 만큼 꾸준히 노력하겠다. 이광민 10-1 우수급에서 낙차의 영향으로 성적이 저조했다. 강급을 대비해 훈련을 많이 했으며 선발은 자력승부를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고 이에 맞춰 훈련했다. 현재 몸상태는 좋은 편이다. 아직 신인인 만큼 자신감 갖고 타겠으며 기존 선수 보다는 강급자가 더 의식된다. 우수급에서 자력승부 빈도가 낮아 현재 선행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바짝 긴장하고 탈 생각이다. 경기운영이 미흡한 단점이 있어 가능하면 힘을 쓰는 쪽으로 풀어가겠다. 선행력 좋은 강자를 만날 경우 자리와 상황에 따라 먼저 때리거나 빼고 받는 작전까지도 가능하다. 선발급 퇴피시점 변경은 낯설 것 같은데, 일단 타봐야 될 것 같다. 손주영 11-2 강급을 대비해 나름대로 준비를 했지만 날씨가 추워 강도 높게 하지는 못했다. 도로 위주로 훈련을 하다보니 애로사항이 있다. 우수급 막판에는 빼고 받는 작전을 위주로 풀어갔는데, 선발에서는 가급적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가겠다. 강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성을 느낀다. 선행을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지만 비슷한 기량의 선수를 만난다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풀어갈 생각이다. 여건이 된다면 활용하는 작전도 가능하겠다. 추입형 강자는 아무래도 뒤에 놓고 타는게 편할 것 같다. 금주 멤버는 강급자들이 많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득점보다는 순수한 기량을 보고 강자를 판단하는 편이다. 해볼만하다면 맞대결도 가능하지만 가능한 순리대로 타는 스타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