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1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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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7.01.21
조회수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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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1-2 오늘 경주는 샌드위치로 병주되는 상황에서 이재일 선수와 서로 팔이 부딪히면서 밀리게 되었다. 현재 몸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닌데, 연이틀 타보니 컨디션도 다소 무거운 느낌이다. 힘 좋은 후배들이 많이 들어오고, 편성 자체가 본인이 마크를 할 수밖에 없는 경주가 이어지다보니 현재로서는 마크가 아니고서는 딱히 할 수 있는게 없다. 내일 경주는 점수가 높다고 해서 무리하게 탈 생각은 없고, 최대한 입상을 우선하는 작전으로 풀어가겠다. 현재 동계훈련은 웨이트 위주로 하고 있는데, 자전거 훈련량은 다소 부족한 편이다.
한상진 16-3 선발급은 퇴피시점 변경도 있고, 아직 첫 게임이라 적응중이다. 우수급보다는 선수들끼리 엉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오히려 본인 같은 선행형에게는 유리한 것 같다. 내일 결승전은 자력이 좋은 고종인과 김창수 정도가 의식되는데, 다들 컨디션은 비슷한 수준인 것 같다. 경쟁상대는 가급적 뒤에 놓고 타는게 편하다. 결승은 연대가 없이 혼자 타는데 가급적 앞쪽에서 타는 게 나을 것 같고, 선행형이다 보니 자리는 나올 것 같은데 너무 무리하기 보다는 최대한 좋은 결과가 나오는 쪽으로 풀어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