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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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7.02.02
조회수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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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선발) 8-6 대전 가오중, 동대전고, 안동대 출신이며 아마시절에는 스프린트, 제외, 경륜을 주종목으로 했었다. 훈련원 득점이 최하위인 것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이것저것 다해보며 오로지 훈련에 충실해야 된다는 취지로 임한 것이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졌을 뿐 동기들과 비교해 기량적으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훈련시 단순 인터벌 시속을 보면 팀 선배 이준석 정도는 되는 것 같으며, 동기 중에는 이기주, 황준하 선수 정도는 되므로 적극적인 승부로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강양한(선발) 10-1 훈련 중 가벼운 낙차를 당했는데, 손목에 통증이 있어 시합을 연기하다보니 출전 간격이 길어졌다. 현재 부상은 완치되었고 강급 후 특별히 훈련량을 늘리지 않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신인과 같이 편성된다면 뒷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나, 여의치 않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염두에 두겠다. 우수와 달리 선발에선 유도원 퇴피 시점이 변경된 관계로 앞선에서 경주를 풀어가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 초주위치 선정에 신경을 많이 쓰야 될 것 같다. 박상서(우수) 16-3 강급 후 시속에 부담은 없지만 아직까지 힘을 쓰는 것은 자신이 없다. 짧은 거리 승부형으로 인식이 되다보니 기량을 인정 못 받는 경주도 있으며, 자리 잡기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평소 상대를 활용하는 마크추입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 정도는 가능하나 직접 마크를 뺏는 것은 몸싸움을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선호하지 않는다. 금주 강자가 많이 입소해 편성이 쉽지 않을 것 같으며, 축 선수가 동기생이나 수도권에서 훈련하는 선수가 아니라면 초주위치 선정도 힘들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 |